이사짐 준비하기
▒ 이사짐 준비하기 인부들이 와서 다 싸주기는 하는데 짐이 많으면 오래 걸리기도 하구요 박스에 차곡차곡 잘 넣으시면 되구요 짐은 박스(사이즈가 3가지 정도 있어요)에 들어갈 것과 박스는 제일 작은 박스가 라면 상자만하구요 책 상자라고 보통 하지요. 박스에 들어가지 않는 것은 그 사이즈가 아닌 것 ----선풍기 의자 침대 소파 등등이구요. 그치 않으면 쓰잘데기 없는 버블이나 종이로 그 엄청난 공간을 채워서 가야 해요. 서랍장 안에는 주인이 미리 물건을 잘 정리해서 알뜰하게 챙겨넣으세요. 인부들이 컴퓨터 분해가 되는 책상들을 분해하여 부품(볼트 연결선 등)을 테이프로 옆에 딱! 붙여 주는데 이방저방에서 동시에 여러사람이 작업하며 인부들이 싸면 그 사람들은 후딱 눈에 보이는 대로 싸기 때문에 그리고 고추장 된장 집간장 그리고 걸어서 가져가야 하는 옷-코트 양복 정장 등은 가서 풀 때는 인부들이 짐 내려놓고 침대 등 큰 것만 설치해놓고 순식간에 가버리는데 무거운 서랍장 등은 자리 다 잡아놓으시구요. 박스 뜯다가 칼로 짐 상할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저는 미국 안에서 이사할 일이 한번 더 있었는데 꼭 가져가야 할 것. 그리고 양말. 초등학생들이 있다면 팬시용품---선물하기도 좋고 아이들이 찾아요. 어린 아이가 있다면 면으로 된 속옷/실내복/츄리닝 등.-- 아이들 옷은 미국이 훨씬 싸고 다양해요. 다만 옷감이 안 좋아서 집에서 입기에 좋은 면!을 추천하는 것 뿐. 쥐포 오징어 미역(한국슈퍼에서 파는데 끔찍한 맛이예요.) 등 기호식품 좋아하는데로. 이삿짐 비용은 150-300만원 사이로 나오는데 예) 침대 버리고 왔다.....무빙세일까지 기다리자....바닥에서 냉기가 그대로 올라온다....남편이 아우성을 친다. . ...세금에 배달비 내고 매트리스 새로 산다. 단 분해 안되는 책상 같이 부피가 큰 것은 알아서 하시구요. 민자책상은 싸답니다. 한국에 남기고 오는 짐(예: 냉장고 가스레인지 장농) 등은 깨끗하게 잘 닦아서 싸서 보관하세요. 한복 털코트 등은 시댁 친정 등 신경써서 보관해주시는 곳에 꼭 맡기세요. 그리고 3년 후에 내가 이 것을 쓸 것인가?/미국에서 똑같은 것을 가지고 들어올 것인가? 라는 기준으로 안 쓰는 것은 미리 정리하세요. 미국에 가져가는 짐은 인부들이 오기 전에 반드시 따로 분류하세요. 핸드캐리할 짐은 공기가 무거워져서 비행기가 뜨려면 힘이 많이 들어간다는 여름철에 가시는 분은 (국적기인 경우) 32kg를 안전하게 밑돌도록 하시구요.. 기내로 들고 가시는 짐은 부피에 신경 쓰세요. 이민가방은 어느 집이나 비슷비슷하니까 그리고 이 것은 제 부탁인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