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닭한마리로 만든 저녁메뉴
만들기
만들기 2. 토막낸 닭을 깨끗이 씻은 다음, 생강즙과 맛술에 재워 누린내를 제거한다. 3. 감자, 양파는 한입 크기로 썬다. 각진 부분을 동그스름하게 다듬어주면 요리의 모양이 살아난다. 4. 딱딱해서 속까지 익히기 힘든 당근은 감자보다 약간 작게 썰고, 청고추와 대파는 어슷하게 썬다. 5. 큰 냄비에 닭을 넣고 물을 부어 한번 우르르 끓인다. 첫물을 버린 후, 양념을 넣고 달달 볶다가 물을 자박자박할 정도로 넣는다. 6. 감자, 양파, 당근을 넣고 끓이다가 닭과 야채가 다 익었을 무렵 대파, 고추, 마늘을 넣고 소금으로 간한다.
만들기 2. 찹쌀을 씻어 1시간 정도 불린다. 밤, 대추, 마늘, 수삼도 깨끗이 씻어둔다. 3. 손질한 닭의 뱃속에 불린 찹쌀을 잘 채워 넣은 뒤 찹쌀이 밖으로 나오지 않도록 배부분에 꼬치를 꿰어 묶는다. 두 다리는 서로 꼬아서 풀리지 않도록 한다. 4. 냄비에 물을 4~5컵 붓고 속을 채운 닭과 마늘, 대추, 밤, 수삼을 넣은 뒤 중불에서 끓인다. 5. ④가 익으면 그릇에 담고, 송송 썬 대파와 소금, 후춧가루를 곁들여 낸다.
만들기 2. 식빵은 주사위 모양으로 잘라서 기름기 없는 팬에 갈색이 나도록 구워 ‘크루통’을 만든다. 3. 양상추와 로메인 레터스는 적당한 크기로 잘라 씻은 후, 찬물에 담갔다가 채에 밭쳐 물기를 뺀다. 4. 딜(허브의 일종)을 적당한 크기로 뜯어놓는다. 5. 분량의 재료를 섞어 소스를 만든다. 6. 그릇에 준비해놓은 야채와 닭고기를 담고 크루통과 딜을 뿌린 뒤 소스를 곁들여 낸다. 날개 살은 적지만, 날갯살 끝부분 지방과 육질의 결합 조직이 젤라틴 상태로 돼 있어 쫄깃한 것이 특징. 모공이 튀어나와 껍질이 전체적으로 까칠까칠한 것이 신선하다. 콜라겐 성분이 함유되어 피부 미용에도 그만. 조림이나 튀김 요리에 주로 사용된다. 다리 넓적다리 아래 부분. 운동을 많이 하는 부위인 만큼 탄력이 있고 육질이 단단하다. 지방과 단백질이 조화를 이뤄 쫄깃쫄깃하며, 모양이 좋아 뼈와 함께 조리하는 경우가 많다. 튀김, 구이, 바비큐 등에 이용. 가슴살 지방이 매우 적어 맛이 담백. 근육 섬유로만 되어 있어 색이 희다. 살이 부드러워 튀김이나 볶음, 찜, 샐러드나 냉채 등에 주로 이용하는데, 너무 오래 가열하면 퍼석퍼석해지기 쉬우므로 주의. TIP! 조리방법에 따라.. 찜 닭고기 고유의 담백한 맛을 즐길 수 있는 최상의 방법. 그러나 오래 찌면 질겨지고 육즙이 나와 퍼석퍼석해지므로 중불에서 요리하되 너무 찌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찜 요리는 닭의 누린내가 거의 없어지지 않으므로 냄새를 없애는 데 좀더 세심한 주의가 필요. 구이 오븐이나 그릴, 석쇠에 구워 닭고기의 기름기를 쪽 빼 담백한 맛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요리법. 양념 없이 통째로 구울 수도 있지만, 식성에 따라 간장이나 토마토케첩 등 다양한 소스를 만들어 덧발라가면서 구우면 색다른 맛을 즐길 수 있다. 닭고기에 간이 잘 배게 하려면 칼집을 넣고 고루 주물럭거리는 것이 포인트. 조림 처음엔 센 불에서 고기 표면을 익혀 고기즙이 밖으로 스며 나오지 않도록 해야 조림의 맛이 살아난다. 고추, 양파, 마늘 등 향이 강한 야채를 곁들인 볶음 요리를 할 경우에는 야채를 먼저 볶아서 향을 낸 다음 닭고기를 넣도록. 감칠맛 나는 조림장을 만들려면 물엿은 맨 마지막에 넣는다. 튀김 닭고기의 감칠맛을 더욱 풍부하게 해주는 조리법. 특히 다릿살이나 날개를 튀길 때는 향이 독특한 허브나 파슬리 가루, 잘게 썬 마늘, 치즈 등을 곁들이면 향신료의 풍미가 닭고기에 더해져 깊고 풍부한 맛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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