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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에게 듣는 AP준비 이렇게

sdsaram 0 3885
전문가에게 듣는 AP준비 이렇게


AP는 수강여부, 시기, 과목선정, 응시여부 등 모든 과정이 본인 선택에 달려 있는 만큼 어떻게 계획하고 얼마나 잘 지켜나가느냐로 성취여부가 결정된다. 다음은 2004-2005학년도 AP환경과학위원회 데이빗 홍 위원(다이아몬드바고 교사)이 전하는 준비전략.

▶ 총 19개 분야, 34개 과목 중 개설여부는 고교마다 다르다. 어느 학년에 시작하든, AP과목 수강을 앞둔 봄 학기엔 선수과목(pre-requisite)을 점검하고 AP코디네이터, 학부모와 상의해 과목을 선택하도록 한다.
▶ 여름엔 각 담당교사들이 AP수강을 앞둔 학생들에게 방학 중 도서목록을 정해 준다. 특히 AP시험문제는 전부 선다형이 아닌 주관식과 단문에세이 문제도 섞여 있어 평소 작문실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므로 읽고 쓰는 연습에 주력한다.
▶ AP시험일정은 보통 5월 1∼2째 주에 실시된다. 올해는 5월2∼13일 주간이다. 셋째 주엔 두 과목 응시시간이 겹칠 경우 하나를 나중에 치를 수 있는 3일간의 후기응시일(late testing dates, 올해는 5월18∼20일)이 있다. 단, 미리 신청해야 하며 또 어떤 경우든 미적분 AB와 BC, 또 컴퓨터사이언스 A와 AB는 같은 해에 응시할 수 없다.
▶ 문제는 다지선다 객관식과 에세이 등 주관식(33∼60%)의 혼합형태로 출제되고 응시시간은 과목당 2∼3시간으로 오전 시험은 8시에, 오후 시험은 정오에 각각 시작된다.
▶ 늦어도 3월까지 응시 등록을 마치면, 반드시 해당과목 수업을 이수하지 않아도 시험에 응할 수 있다. 재응시 할 수 있지만 6월15일전 점수에 대한 보류·취소, 수신대학명의 결정 및 변경을 하지 않으면 누적된 점수가 기록한 대학에 모두 함께 보고된다. 그 해의 성적은 7월초부터 확인이 가능하다.
▶ 전국적으로 가장 많이 치르는 AP시험 과목은 세계사, 인문지리, 환경과학, 심리학, 거시경제, 통계, 음악이론, 비교정부, 미국정부, 스패니시, 영어, 미시경제, 불문학, 미적분 BC 등의 순이다.
▶ 응시료는 과목당 82달러로 저소득층 정부지원(www.cde.ca.gov/fg/fo/r17/apfee03rfa.asp)도 가능하다.
AP에 관한 각종 정보와 샘플시험은 AP센트럴(www.apcentral.collegeboard.com)에서 얻을 수 있다. 기타문의 (609)771-7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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