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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인터뷰 명심해야 할 점

sdsaram 0 3624

대입 인터뷰 명심해야 할 점 
 
 
 
입학 사정관을 나의 옹호자로

대학 입학 경쟁이 점점 더 치열해지면서 대입 인터뷰가 입학사정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갈수록 커하고 있다.
특히 명문대학들은 지원자들이 모두 우등생이고 과외활동도 특출하기 때문에 다른 지원자들과 차별을 둘 수 있는 방법은 개인 에세이와 교사 추천서에 이어 인터뷰를 통해서 가능하다.
스탠포드 및 UC 계열은 인터뷰를 하지 않지만 대부분의 명문 사립대학은 인터뷰를 매우 중요한 입학사정 기준으로 참작하고 있다. 예일대와 같이 인터뷰를 의무적으로 요구하지 않는 대학들도 인터뷰 기회를 적극 활용할 것을 조언하고 있다.
또 인터뷰는 입학사정 관계자를 자신의 옹호자가 되도록 직접 설득시킬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일 뿐 아니라 지망 대학에 대해 개인적인 궁금증을 풀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인터뷰의 유형은 지망 대학을 직접 방문, 입학사정관과 면접하는 ‘on-campus interview’가 있고 거주 지역에서 지망대학 출신 동문과 면접하는 ‘alumni interview’로 크게 나뉜다.
뉴스 웹사이트 MSNBC는 최근 대입 인터뷰에 대해 명심해야 할 점을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숙제를 한다 - 지망 대학의 웹사이트 및 안내서를 통해 대학에 대한 최근 정보를 숙지한다. 대학에 대한 질문은 대학에 대해 어느 정도 알고 있다는 것을 반영해야 한다.
예를 들어 “공과 프로그램이 있느냐”는 질문은 대학에 대해 전혀 모른다는 것을 보여주는 나쁜 질문이다. 반면 “3학년 때 해외 연수를 하면서도 복수 전공을 할 수 있느냐”는 유형의 질문은 학생의 관심사를 반영하는 한편 학생이 대학에 대해 어느 정도 알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신간 서적을 2권은 읽는다 - 최근 무엇을 읽었느냐는 질문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 관심사와 취미 등에 대해 지적인 대화를 나눌 준비를 갖춘다. 책을 읽기 싫어한다는 답변은 절대 금물이다.
▲적절한 복장을 입는다 - 반드시 양복과 넥타이를 입을 필요는 없지만 단정하고 예의 바른 옷차림을 하고 중앙이 트인 옷은 피하도록 한다.
▲약속 시간을 엄수한다 - 몇 분 더 일찍 도착하는 것이 좋다.
▲열정을 보인다 - 가장 좋아하는 것에 대해 대화를 이끌 방법을 생각한다.
▲구체적이어야 한다 - 수치나 고유명사를 사용해 구체적으로 소개한다. 예를 들어 학교 신문을 만드는 활동을 했다는 답변은 너무 추상적이다. 학교 격주 잡지에서 미술 편집자를 지냈다고 말하는 것이 면접자에게 더 구체적인 인상을 준다.
▲시선이 마주치도록 한다 - 특히 수줍은 학생은 연습을 통해 땅바닥을 보거나 시선을 피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
▲지나치게 개인적인 내용은 피한다 - 중독이나 가정불화 등 어려움을 겪은 경우 이에 대해 이야기 할 것인지 신중하게 검토한다. 교사추천서에서 언급됐거나 성적이 나쁜 학기가 있다면 이에 대해 직접 설명할 기회로 인터뷰를 사용할 수 있다. 그러나 원서에 적지 않았거나 문제가 아직 종결되지 않은 경우에는 부정적인 이야기를 피하는 것이 좋다.
▲예의를 지킨다 - 인터뷰하는 동안 셀폰을 끌 것을 명심한다. 인터뷰 직전과 직후에 악수를 하고 바로 다음날에 감사 카드(thank-you note)를 반드시 보내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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