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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박4일' 딱 맞는 바하마 크루즈 여행

sdsaram 0 13378

 '3박4일' 딱 맞는 바하마 크루즈 여행


배에선 24시간 부페...영화.쇼도
크루즈 여행은 패키지가 다양하기 때문에 꼼꼼히 따져 선택하는 것이 좋다.

호화유람선!

생각만 해도 가슴이 울렁거리고 마음은 온통 흥분되기 마련이다.

주로 자동차 여행을 많이하게 되고 기차나 비행기로도 하게 되지만 크루즈 여행은 여간 마음먹고는 하기 어려운 여행이 아니던가?

왜냐하면 다른 여행에 비해 일단 크루즈에 승선을 하고 나면 한정된 공간에서 생활을 해야 하며 경비가 또한 만만치 않을 뿐 아니라 여행 자체가 생소하다는데 그 원인이 있는 것 같다.

다행히 요즘은 한인사회에도 크루즈 전문 업체가 생겨서 자세한 안내와 설명을 듣기도 편해졌다.

크루즈 여행은 그 질과 코스가 너무도 다양해서 어떻게 다 설명할 수 없지만 짧은 코스도 많고 전 세계를 누비고 다니는 코스도 있기 때문에 첫째는 코스 선택을 잘 해야 되며 둘째는 계절을 잘 가려서 가야 하고 셋째는 크루즈 회사와 에이젠트인 여행사를 잘 골라야 하며 넷째는 몇날 몇일을 기거해야될 룸을 잘 잡아야 된다.

가격이 이 모든 것에 따라 상당히 다르기 때문이다.

코스와 기간에 따라 다른 것은 물론 계절에 따라서도 다르고 같은 코스라도 크루즈 회사에 따라서도 다를뿐 아니라 방을 선택하는데 따라서도 창문이 있고 없고 또 층수에 따라서도 다르기 때문에 그야말로 천차 만별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짧은 코스로는 LA에서 멕시코의 바하 캘리포니아를 다녀 오는것도 있고 알래스카 여행도 있지만 비행기로 플로리다 마이애미로 가서 바하마의 나소(Nassau)섬을 거쳐 키웨스트(Key West)에 잠시 내렸다 오는 3박 4일의 코스가 그렇게 지루하지도 않고 가격 면에서도 적당하여 추천하고 싶은 코스다.

이 코스는 일단 마이애미공항에 내리면 크루즈라고 쓴 조그마한 사인을 들고 있는 사람의 안내를 받아 호화유람선에 오르게 됨으로써 유람선 여행이 시작된다.

크루즈는 글자 그대로 움직이는 도시로 본인이 하고 싶은 것은 거의 다 할 수 있는 시설이 되어 있는데 배 안에는 항상 푸짐한 음식이 24시간 부페가 준비돼 있어 어느 때고 마음대로 먹을수 있고 카지노도 할 수 있으며 영화나 쇼도 볼 수 있고 운동실에 들어가 운동은 물론 갑판 위에 올라가면 수영과 자쿠지도 할 수 있고 칵테일도 마음대로 할 수 있는데 이것은 별도로 값을 지불해야 한다.

여행하는 동안 특별 디너가 있는 날 저녁에는 필히 정장을 하여야 하며 식사가 끝나면 별도로 팁을 지불해야만 된다.

그래서 크루즈 여행은 대략 꼭 필요한 것이 정장 옷 한 벌과 여권 및 수영복과 배안에서 편하게 입을 옷들이다.

크루즈 유람선은 주로 밤에 항해를 하고 낮에는 섬이나 육지에 내려서 관광을 하면서 쇼핑도 하고 민속촌도 구경하면서 여러가지 각자 기호에 맞는 즐길 거리를 하게 되는데 모든 것은 각자 하기에 달렸지만 과외로 드는 옵션 비용이 만만치 않다.

바하마의 바다 가운데 떠있는 나소라는 섬에 내리게 되면 여행객들을 끌기 위한 호개과 상술도 잠시 맛볼수 있는데 하늘과 바다의 물 빛깔은 티하나 없는 청정옥수 그대로이다.

어찌 이렇게 깨끗할 수 있을까.

하늘과 섬과 바닷물이 빚어내는 상큼하고 선명한 자태는 사람들의 마음을 한껏 현혹 시키고도 남는다. 제트 스키를 탈 수도 있고 스노클링을 할 수도 있으며 하얀 모래사장에 앉아 칵테일이라도 한잔하며 정담을 나누어도 참으로 좋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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